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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글 조기 교육 좋을까? 나쁠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12-21 16:17:50

한글 조기 교육 좋을까? 나쁠까?


유아들의 한글교육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한글을 빨리 깨치게 되면 더 똑똑해질 것이라는 기대에

조기교육에 매달리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엄마들의 조급증만 아니라면, 아이들의 조기 한글교육은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아들의 한글교육 시작 적기는 언제일까요?

아이의 건강이나 신체발달 정도,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평균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아이가 준비되었을 때입니다.

그 때란 개인별로 차이는 있으나, 체력이나 인지능력이 어느 정도 형성된 55개월

이후에 시작하면

교육비용 들이지 않고도 짧은 시간(2개월 정도?)에 높은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주위의 한글을 아는 친구들과 비교하며, 아이 스스로 관심을 갖게 되면, 호기심이 커지게 되므로 

이게 뭐야?”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묻고 또 물어 아이의 질문이 너무 많아 답해 주기 힘들다.’고 느끼는 때가 적기입니다.

 

그때는 많은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며, 지식 채우는데 열정을 쏟게 되므로 마치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짧은 시간 학습으로도 성취도가 높아지게 되고, 향후 스스로 학습 등 

긍정적인 학습습관이 길러지게 됩니다.


한글교육의 적기라 생각이 되었을 때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첫째 운필력을 길러야 합니다.

소 근육 발달이 덜 된 연필을 아이들에게는 연필 잡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몇 자 쓰다 보면 손가락이 아프다고 칭얼대며 학습에 부담을 느끼게 되어 

결국 학습거부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운필력이 약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글씨쓰기 시작 전에 팔씨름을 자주해 줍니다

그러면 손가락과 팔 힘이 몰라보게 좋아지게 되어.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글씨체도 좋아지고 오래 집중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둘째 훈민정음 창제원리인 자음 모음조합으로 지도해야 합니다.

표음문자(소리 글)인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음절이 만들어 지고, 음절이

모여 낱말이 되고 문단과 문장이 됩니다.

초성자음(19)과 모음(21), 중성자음의 조합으로 11,172를 만들 수 있는 한글 제자의 기본원리는 

자모음의 조합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자음과 모음 학습이 우선이며, 먼저 자음과 모음 학습 지도한다면 

아이 스스로 조합을 통해 배우지 않은 음절도 스스로 만들며 익힐 수 있습니다.

 

한글 떼기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치느냐?’.

 

정리하자면

1.아이의 말이나 행동 등 신호와 아이의 내면의 요구를 눈여겨보세요.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경우 말이나 행동으로 유도합니다.)

2.가능하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 해주고 기다립니다.

 

훈민정음 해례에 현자부종 조이해 우자협 순이각 賢者不終 朝而解 愚者浹 旬而覺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나절에 익힐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익힐 수 있다는 말이지요.

한글 떼는데 6개월, 1년씩이나 걸린다는 것은 세종대왕의 숭고한 뜻을 욕되게 하는 일입니다.

 

이지교육 원장 박 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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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바
뭐라해도 한글 지도 쉽지가 않아요. 개인별 상황 변수가 너무 많아요...
2018-01-23    
바다사랑
예전에 우리는 학교에 들어가서 한글을 배웠던거같은데..
2017-12-22    
성준맘
좋은 정보 감사해요. 그 적기를 찾기가 무척 어렵네요~~ㅎ 엄마들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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